고객 20명과 도슨트 투어 및 공유 팬 미팅 진행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에서 카누 모델 공유와 함께하는 ‘카누 시그니처展 도슨트 투어’를 개최했다.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15일 오픈한 총 4층 규모 팝업 갤러리다. 정정엽, 박영진, 김기철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가 8명과 협업했다. 빛과 태양, 씨앗, 나무 등 최상의 원두를 만드는 대자연 요소들을 상징화한 총 10점의 예술작품을 내달 10일까지 전시한다.
이곳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은 카누 시그니처를 무료로 시음하고 개별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과 상상력으로 구현한 조형물, 설치미술들을 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원해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도슨트(Docent, 갤러리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에게 갤러리 2~3층 및 4층 옥상 테라스에 전시된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공유가 1층 미니카페에서 카누 시그니처를 직접 만들어 고객들이 맛보고 공유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지난해 12월 18일 출시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 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향 보존 동결공법을 적용해 원두의 아로마를 그대로 살려 카페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