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포장으로 어디서나 즐기기 좋아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까먹는 육포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까먹자’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깔끔하게 육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한 육포다.
현재 육포 시장은 한입 크기로 자른 조각 육포와 자르지 않은 넓적한 형태의 판 육포로 양분화 돼 있다. 질러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간식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남길 걱정 없이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질러 까먹자 포장천재 양념갈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갈비 양념을 더 해 달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오븐에 구워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고기 사이에 치즈가 쏙쏙 박혀있는 질러 까먹자 치즈콕콕은 부드럽고 진한 치즈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안주나 간식으로 제격이다. 질러 까먹자 아몬드콕콕은 쫄깃한 육포에 아몬드를 더해 씹는 즐거움과 고소함을 추가했다.
신제품 3종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3종 모두 각각 1개에 5280원(70g), 4300원(45g)이다.
구윤모 질러 담당자는 “손에 묻지 않고 깔끔하게 육포를 먹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형태의 육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질러는 상황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간식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새롭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러는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이며 2007년 부드러운 육포로 육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질러는 엄선한 재료와 철저한 품질관리, 우수한 제품력으로 육포 시장 내 점유율 1위(링크아즈텍 기준, 2018년 3월)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질러는 부드러운 육포, 직화 육포 등 육포 9종과 다양한 스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