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튀기지 않은 ‘신라면 건면’ 출시
농심, 튀기지 않은 ‘신라면 건면’ 출시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9.0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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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년 연구 끝, 열량 낮추고 풍미 보강
33년 만에 새로운 신라면 탄생
농심이 국민라면 신라면을 튀기지 않은 건면(Non-Frying)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국민라면 신라면을 튀기지 않은 건면(Non-Frying)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국민라면 신라면을 튀기지 않은 건면(Non-Frying)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신라면 건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칼로리는 낮추고 품질은 높였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라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단 계획이다. 국내 최초 매운맛 라면으로 출시돼 시장을 평정한 신라면 전통을 이어, 신라면 건면 또한 라면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라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연구소는 신라면 건면 개발에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한국 대표 라면인 신라면을 새롭게 구성하는 작업인 만큼, 면과 스프, 별첨, 포장 등 라면개발 전 부문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농심은 신라면 본연의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스프를 새롭게 조정했다. 면의 속성이 바뀌면 국물 맛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농심은 신라면 건면만의 소고기육수(beef stock)를 만들기 위해 고추와 마늘, 후추 등 다진 양념과 소고기엑기스를 최상의 조합으로 재구성했다. 또 신라면 감칠맛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표고버섯을 보강해 맛의 조화를 높였다.

신라면의 깊은 풍미는 야채 조미유를 별도로 넣어 국물의 맛과 향을 끌어 올렸다.

신제품 열량은 일반 라면의 약 70% 수준인 350㎉다. 가격은 한 봉지(97g)에 일천 원.
농심 관계자는 “2년간 핵심 연구진들이 심혈을 기울인 노력과 2천여 회 관능평가 끝에 신라면 본연 맛을 살리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라면 Light 프로젝트를 완성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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