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혼설족‧차례음식 간소화 영향
최고 인기 메뉴는 단연 ‘뿌링클’
최고 인기 메뉴는 단연 ‘뿌링클’
bhc치킨은 설 연휴 기간 전체 주문량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0% 상승했다.
bhc치킨은 치킨 주문량이 늘어난 것에 대해 변화된 명절 트렌드를 꼽았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설에 고향을 찾는 대신 혼자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차례 음식도 간소화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단 분석이다.
이처럼 명절 풍속도가 바뀌며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배달 음식으로 치킨을 가장 많이 찾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이 된 치킨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bhc치킨에 따르면 설 연휴 최고 인기 메뉴는 뿌링클이 차지했다. 달콤하고 짭짤한 치즈를 사용한 뿌링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선호도가 높아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프라이드치킨이 2위,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맛초킹이 3위를 했다. 이밖에도 치킨 메뉴의 스테디셀러인 양념치킨과 에스닉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치하오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힘써 주신 전국 가맹점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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