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국내 캐릭터 애호가들을 위한 스페셜 기획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90년 전통과 함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잔 6종과 마이크로팝(잔 뚜껑에 꽂을 수 있는 작은 피겨) 6종을 지난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고 접근성과 편의성이란 편의점 장점을 앞세워 캐릭터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생활 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또 실용적이면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머그잔은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았다.
머그잔은 도자기로 만들었으며 실리콘 잔 뚜껑이 별도 포함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천 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 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디즈니 마이크로팝 세트를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스티커는 결제건 당 최대 11개로 한정된다.
세븐일레븐 앱을 활용하면 보다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같은 세트를 캐릭터 스티커 2개만 모으면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7개를 수집하면 무료 증정이다.
머그잔과 별도로 마이크로팝는 일반 상품 3천 원 이상 구매 시 개당 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디즈니 캐릭터 상품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상자에 담아 무작위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천여 점포에서 총 57만 개(머그잔 29만 개, 마이크로팝 28만 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점포에 별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며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캐릭터 상품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 최근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실생활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상품 고유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함께 담은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