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통합된 신사옥으로 이전
해마로푸드서비스, 통합된 신사옥으로 이전
  • 최민지 기자
  • 승인 2019.02.1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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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성 향상…통합 경영 발판 마련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이전하며 통합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이전하며 통합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전명일)가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을 한곳에 모아 ‘통합 경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이전하며 통합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내 2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어 업무 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모은 통합 신사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인력 및 조직 통합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 ‘강동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통합 사옥은 기존 사옥과 같은 지역구에 위치한 지상 36층 규모 대형 오피스 빌딩인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내 2개 층으로 마련됐다. 신사옥 24층은 맘스터치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사업 부문과 식품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사업 부문이 포함된 핵심 업무 층이다. 25층은 슈가버블과 크레이더스 등 계열사 사무실이 중심을 이루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직원 업무 공간을 세분화한 것이다. 30명 규모의 회의실을 비롯해 15명, 11명, 7명 등 인원별로 회의실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24층에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로비 및 접견실을 배치해 고객 친화성도 높였다.

이재도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통합 사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사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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