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브랜드 콜라보로 시너지 효과 기대
알짜메뉴만 모아 판매,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과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strEAT)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새 매장을 열었다.
피그인더가든은 강남점과 여의도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스트릿은 SPC스퀘어점, 인천공항 내 2개 매장에 이은 4번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162㎡, 58석 규모의 콤보 매장 형태로 선보였다.
이번 판교점은 매장 곳곳을 도심 속 정원 같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인기메뉴인 파워보울(1만1900원), 연어 포케(1만2900원) 등 보울 샐러드 6종, 크리스피 포크벨리(1만3900원) 등 플레이트 3종과 착즙 주스 2종을 판매한다.
스트릿은 판교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우육탕면(기본 맛 1만1천 원/매운맛 1만1500원)을 포함한 누들 4종과 마파두부 덮밥(8300원) 등 라이스 4종, 몽골리안 비프(1만9800원) 외 주요리 3종을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내 대표 맛집 브랜드들이 입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피그인더가든과 스트릿의 차별화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무료 증정 또는 피크닉매트를 5천 원에 판매한다. 스트릿에서는 오는 28일까지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히비스커스 밀크티 1잔을 증정하며, 우육탕면과 몽골리안 비프 등 판교점에만 판매하는 메뉴로 구성된 오픈기념 시그니처 세트를 3만7천 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