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제과기업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손잡아
하이트진로 계열사인 서영이앤티㈜(대표 이인우)가 호올스와 토블론 등을 제조하는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영이앤티㈜는 호올스를 비롯한 토블론과 밀카, 캐드베리 그리고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등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의 세계적 식품 브랜드를 독점으로 수입,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Mondelēz International)는 1903년 모기업인 크래프트에서 시작해 현재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과업체다.
세계 1위 사탕 브랜드 호올스(Halls)부터 140년 전통의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Toblerone), 알프스 우유 초콜릿 밀카(Milka)와 180년 전통 영국 초콜릿 캐드베리(Cadbury) 그리고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Philadelphia Cheesecake) 등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재균 서영이앤티㈜ 상무는 “앞으로 몬델리즈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영이앤티㈜는 내달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의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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