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꽃‧과일 아로마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맥심 카누 시그니처(Maxim KANU Signature)의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은 엄선한 케냐‧과테말라‧브라질‧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 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냈다. 기존 다크 로스트가 케냐 원두의 풍부한 산미와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보디감이 특징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풍미에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 아로마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은 부드럽고 향긋한 아로마가 특징”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카누 시그니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일상 속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카페 아메리카노의 향미와 용량을 그대로 구현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Iceberg, 아이스버그)과 일정량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 향을 보존했으며, 2.1g의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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