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셰프의 레시피로 만드는 샐러드, ‘누구나 셰프처럼 샐러드 131’
[새책] 셰프의 레시피로 만드는 샐러드, ‘누구나 셰프처럼 샐러드 131’
  • 안지현
  • 승인 2019.03.06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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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랑스요리의 대가 저자 오토와 카즈노리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샐러드는 주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속이 불편해 가볍게 먹고 싶을 경우 샐러드를 찾기도 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거나 직접 조리해 먹는 샐러드의 종류는 한정적이다. 다이어트나 채식을 주식으로 할 경우 매일 같은 샐러드를 먹는다면 식사시간이 얼마나 지루할까?

『누구나 셰프처럼 샐러드 131』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특별한 조리법 없이도 간식 또는 식사, 안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를 소개한다. 

저자 오토와 카즈노리는 샐러드를 만드는 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좋아하는 재료로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고 조언하며 “계절, 조리순서, 조미료, 먹는 상황, 기호, 새로운 맛의 조합 등 방법을 조금만 달리해도 매일 새로운 샐러드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몇 번이고 만들고 먹어보라”고 전했다.

『누구나 셰프처럼 샐러드 131』은 쉽게 접하는 재료들로 간단히 조리해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소개한다. 기본 소스들을 미리 만들어두면 매번 샐러드를 만들 때마다 새로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만들어 둔 소스들을 조합해 새로운 소스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책은 채소 요리는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샐러드를 제시해 샐러드에 대한 접근도를 높였다.

1장에서는 감자와 고구마, 단호박 등 샐러드에 주메뉴로 사용되는 작물을 이용한 요리다. 각 재료와 어울리는 채소와 고기, 소스를 이용해 이전에 샐러드에 주로 사용하던 방법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했다. 감자 하나를 가지고도 찌거나 삶거나 으깨거나 궁합이 좋은 식재료를 조합해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2장은 다양한 채소를 새롭게 조합한 샐러드이다.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양상추, 양파, 무, 콩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조리법과 조합을 달리해 만든 새로운 샐러드를 소개한다. 채소마다 어울리는 소스를 찾는 재미에 주목할 수 있다.

3장은 생선과 해초를 이용한 독특한 샐러드이다.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섭취할 수 있고 안주로도 적합하다. 생선과 해초의 비린 맛은 싹 없애고 신선함을 강조해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하게 구성했다. 

저자 오토와 카즈노리(音羽和紀·사진)는 1947년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출생했다. 대학교 졸업 후 유럽에서 요리공부를 시작했다.

일본인 처음으로 ‘알란 샤펠’의 제자가 되어 프랑스요리를 비롯해 독일요리, 스위스요리 등 폭넓은 요리 공부를 했다. 1981년 우츠노미야시에 ‘오베르 주’를 오픈해 현재 프랑스식당 외 레스토랑・바・델리카숍(샐러드바) 등을 경영하고 있다.

2007년 7월에는 본인의 역량을 집대성한 ‘오토와 레스토랑(Otowa restaurant)’을 열었다. 또 엄마와 아이를 위한 요리교실 강의나 지역 농정위원을 임하는 등 자신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10년 농림수산성 ’제1회 요리마스터즈’ 수상하고 2013년 프랑스요리 아카데미 일본 지부 회원이 되었다. 2015년 프랑스정부에서 농사공로상(Ordre du Mérite agricole)을 수상하고 같은 해 도치기현 문화 공로자로 표창받았다. 또한 프랑스에서 유명한 셰프를 초빙하거나 각 기업 신규점포 기획, 상품개발 상담 등 유관분야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저자 오토와 카즈노리 / 출판 한국외식정보(주) / 가격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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