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3월 8일까지 일본 NARO 연구소 등 방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국내 식품산업 R&D 분야 확산을 목적으로 ‘2019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 해외시찰’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근교(이바라키현, 지바현)의 글로벌 식품연구기관 및 현지 생산시설방문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 및 견한한 곳은 ▲일본 국립 연구개발법인 농업·식품산업기술 종합연구기구(NARO : 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일본개호식품협의회(日本介護食品協議会) 방문 ▲아지노모토 및 다카노 푸드 공장 등이다.
이번 ‘2019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 해외시찰’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매일유업(주) 등 11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일본의 식품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식품 분야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일본 NARO 연구소는 ▲고령층을 위한 식품 질감평가 ▲소화 시뮬레이터의 발전과 적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최근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구조 변화(고령화)로 인한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식품 R&D 분야에 대한 제언을 해 의미있었다는 평가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유봉준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글로벌식품산업 해외시찰을 통해 일본 식품산업 R&D 분야에 대한 이해와 국내 식품업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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