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해외 워크숍 진행
워라밸이 직장인 삶 속에 안착하면서 각 기업이 사내 복지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는 매년 전 직원 해외여행 등 직원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달 21~23일 가맹본사 임직원 및 직영점 직원 50여 명과 함께 일본 워크숍을 다녀왔다.
해외 워크숍은 이연에프엔씨의 대표적인 복지 문화로 임직원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기 때문에 직원 반응이 좋은 복지 혜택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지난해 홍콩에 이어 올해 일본 도쿄까지 3년째 진행 중이다. 함께 워크숍에 참여함으로써 직원 단합과 화합,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근무연수에 따라 리프레쉬 휴가, 안식월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갖춰 직원들의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이외에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 200만 원의 복지카드 제공, 자녀학자금‧건강검진 지원 등 직원들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보연 이연에프엔씨 대표는 “회사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복지와 휴식 차원에서 해외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쫓기 위해 직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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