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국내 최대 규모 한솔요리학원과 서울 소재 한솔요리학원 본사에서 바리스타 등 전문 인력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채용 연계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헌식 카페베네 이사와 김유식 인사팀장을 비롯해 정규명 한솔요리학원 영업전략팀장과 이상현 취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과 전문 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
한솔요리학원 역시 외식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안정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솔요리학원은 1998년에 설립 이후 전국 9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미를 시작으로 외식 창업과 조리 진학, 유학 등 교육을 통해 연간 3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 요리학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일손이 필요한 매장에 준비된 전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안정된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카페베네는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점주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윤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