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빵집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서울서 몇 년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계 빵집 프랜차이즈는 늘고 있어.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빵집 파리바게뜨의 서울지역 가맹점 수 2016년 753개에서 지난해 740개(추정치).
2위 뚜레쥬르 역시 2013년부터 지속 감소.
서울에서만 5년 새 2개 브랜드 가맹점 60여 개 줄어.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전년 대비 2% 이내에서만 가맹점 늘리도록 제한.
업계선 이 같은 규제와 소비심리 저하 등으로 저조한 성장률에 머문다고 한숨.
반면 외국계 빵집은 점점 늘어.
프랑스와 일본 등 5개 주요 외국계 빵집 매장 수 2013년 총 6개에서 지난해 90개로 15배 가까이 늘어.
업계 관계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하는 것은 시장 동결 시키는 것”.
과잉 규제 아니냔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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