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Shake Shack)이 22일 인기 메뉴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쉑 데이(Shack Day)’를 진행한다. 특히 이달에는 쉐이크쉑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이벤트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쉐이크쉑이 매월 22일로 지정한 쉑 데이에는 쉑버거 2개, 프라이 2개, 소다(S) 2개로 구성한 쉑 데이 콤보(Shack Day Combo)를 2만2천 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5천 원의 제품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쉑 데이 콤보는 해피포인트 앱(이하 해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2일 단 하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쉑데이를 맞아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 앱에서 쉐이크쉑 2인 세트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고 이달 중에 사용하면 구매금액의 10%가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되며 11번가, 이베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구매한 쉐이크쉑 2인 세트 온라인 쿠폰을 이달 중에 사용하면 셰이크(5900원)를 추가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2인 세트는 쉑버거&쉑버거, 쉑버거&치킨쉑, 쉑버거&스모크쉑 등 버거 세트와 1개, 프라이 1개, 셰이크 1개, 소다(S) 1개로 구성됐다.
이번 쉑데이에는 내달 출시 예정인 BBQ치킨쉑 사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피 앱에서 신제품 스크래치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BQ치킨쉑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시작한 쉑데이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온라인 프로모션까지 함께 기획했다”며 “앞으로 쉑데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매달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내달 중 주얼 창이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