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요리대회로 도약할 것”
코리아셰프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대한민국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코리아셰프 챔피언컵 2019’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맛을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 셰프뿐 아니라 요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영 셰프 부문(학생)도 함께 진행한다.
총상금 규모는 10억 원으로 우승팀을 비롯해 팀 경연과 개인 경연에서 진출하는 모든 선수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한 일반인 평가단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식품 산업 및 외식 조리 산업 활성화를 통해 K-Food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셰프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지자체 특산품 브랜드 홍보관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 문화 이해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한식 요리대회 및 한민족 음식(북한 음식)관을 운영한다.
코리아셰프는 이번 대회에 대해 세계 3대 국제요리대회로의 도약, 정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셰프 챔피언컵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요리와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요리 과정을 보는 것이 아닌 미식가들의 미식 여행(KOREA GOURMET SUMMIT)과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될 스타 셰프 발굴에도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오는 5월에 열리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신청은 5월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