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봄 시즌을 맞아 바비큐 치킨쉑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바비큐 치킨쉑(7900원)은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치킨쉑에 진한 토마토 소스와 톡 쏘는 머스터드 맛의 바비큐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치킨쉑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통치킨이 들어간 것도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5400원)는 치즈 프라이에 베이컨 슬라이스와 쉐이크쉑만의 특별한 바비큐 소스가 더해져 치즈의 고소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체리 슈트로이젤 쉐이크(6500원)는 쉐이크쉑이 분기별로 출시하고 있는 스페셜 쉐이크로 바닐라 커스터드와 체리,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바비큐 치킨쉑과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 체리 슈트로이젤 쉐이크 등 신제품 3종은 오는 6월까지 쉐이크쉑 8개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바비큐 치킨쉑을 포함해 두 개 이상의 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다, 레몬에이드 등 음료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며, 일반 프라이와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로 프라이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신제품 출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 총 50명에게 5월 신메뉴 교환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바비큐 제품은 특히 쌉싸름한 맛의 쉑마이스터에일과 페어링하기 좋다"며 "다음 달에는 지난해 인기메뉴였던 쉑마이스터 버거를 바비큐 소스가 추가된 바비큐 쉑마이스터로 업그레이드 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