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산업 비즈니스 한마당 성료
식품‧외식산업 비즈니스 한마당 성료
  • 육주희 기자
  • 승인 2019.04.2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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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your Business’ 제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경기도 외 지자체관, HMR관‧글로벌 식자재관‧우리술 전시관 등 주목
‘Change your Business’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플랫폼 제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지난 17~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주요 식품‧외식업체, 주방기기·기물업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석하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를 펼쳤다. 개막식에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10회째를 맞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천희 원앤원㈜ 대표이사, 구윤희 다담회 회장, 이광범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엘에쓰씨푸드), 김동수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원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원 원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박람회 공동대회장),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정운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전 농식품부 장관‧박람회 명예대회장),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박람회 공동대회장), 박형희 박람회조직위원장(한국외식정보㈜ 대표·본지 발행인),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이사, 임형준 유엔 WFP 회장, 진양호 ㈔한국외식미래연구원 원장, 정인기 외식산업CEO심화과정 총동문회 회장(풀잎채 대표이사), 박종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Change your Business’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플랫폼 제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지난 17~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주요 식품‧외식업체, 주방기기·기물업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석하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를 펼쳤다. 개막식에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10회째를 맞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천희 원앤원㈜ 대표이사, 구윤희 다담회 회장, 이광범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엘에쓰씨푸드), 김동수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원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원 원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박람회 공동대회장),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정운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전 농식품부 장관‧박람회 명예대회장),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박람회 공동대회장), 박형희 박람회조직위원장(한국외식정보㈜ 대표·본지 발행인),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이사, 임형준 유엔 WFP 회장, 진양호 ㈔한국외식미래연구원 원장, 정인기 외식산업CEO심화과정 총동문회 회장(풀잎채 대표이사), 박종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최악의 경기불황과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원재료비 인상 등 외식업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식품·외식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주는 ‘제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Change your Business’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외식업 특례업종 제외 등 유래를 찾기 힘든 불황에 놓여진 식품외식업계에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외형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이다.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식품·외식기업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이 박람회의 목표다.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KBS 전 아나운서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형희 박람회조직위원장(한국외식정보㈜ 대표·본지 발행인)을 비롯 300여 명의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해 박람회의 질적인 성장과 발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관계 및 주요 산하 기관 참석자는 정운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전 농식품부 장관‧박람회 명예대회장),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박람회 공동대회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김동수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관 협회는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박람회 공동대회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 신동화 ㈔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원 원장, 백대용 (수)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구윤희 다담회 회장, 박종서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이영남 ㈔대한약선협회 회장, 진양호 ㈔한국외식미래연구원 원장, 김준오 (사)대한민국 한식협회 상임회장, 이광법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 봉준호 한식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임형준 유엔 WFP 회장, 박종현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품외식업체는 신영수 (주)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정인기 풀잎채 대표이사(외식산업CEO심화과정 총동문회 회장), 박천희 원앤원㈜ 대표이사, 홍경호 GN푸드 회장, 김금자 빅토리어스 회장, bbq 윤경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호 박람회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0년에 시작한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아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한 것은 물론 우리 농업과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종합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로 인해 식품 제조와 외식의 통념적 개념이 바뀌고 있는 시대를 맞아 본 박람회가 이러한 환경의 변화를 수용해 농업과 식품·외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대회장인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환영사로 “소비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외식산업은 타 산업과의 연관성이 많고 잠재된 발전성과 파급력이 높아 대한민국의 미래 중요사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며 “외식산업협회는 외식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통해 다가올 소비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외식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고 외식인들의 정보교류의 장, 최신 트렌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외식산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산업일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큰 축을 이루고 있는 분야로 농축산물의 생산관리, 식재료 가공기술, 유통 네트워크,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경제활동이며, 한류와 함께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농식품부는 산업기반 확충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먼저 지난 10년 동안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상생 발전에 기여해 온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아낌없는 보낸다”며 “현재 식품외식산업은 주무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이지만 위생과 관련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운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써 공직의 마지막 꿈이 식품외식산업부처를 신설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 목표”라고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를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외식산업인의 날’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외식산업인의 날은 한국외식산업협회의 대의원정기총회와 함께 매년 국제외식산업박람회와 발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외식산업발전과 협회 활동에 공헌한 회원들에게 정부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2008년 창립 이후 전국 광역지회와 지부 등 조직을 확장, 외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위생교육단체로 선정돼 현장교육은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식업계의 주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에도 발 벗고 나서 한식 세계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로컬푸드존 △식품제조·유통존 △가공식품존 △HMR 비즈니스존 △글로벌 가공식품관 △레스토랑 용품존 △우리술 전시관 △기관·협회·단체홍보관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혼밥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HMR 전시관과 비즈니스존을 구성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외식기업에서 출품한 다양한 제품 전시는 물론 OEM 제작 관련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글로벌 가공식품관에서는 세계의 주요 식재료(소스 등)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외식업 경영주 및 외식조리관련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우리술 전시관은 전통주와 각 지역의 대표 소주, 다양한 지역맥주 등을 전시했다. 

이밖에 제1전시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상담부스’에서는 CJ프레시웨이, 홈쇼핑 바이어, 온라인 쇼핑몰 이밥차마켓 등 국내 주요 식품외식업체 바이어들이 참여해 거래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거래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정보㈜ 식품외식경제·월간식당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재)한식진흥원,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등이 후원했다. 

 

제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관련 기사 2·3·4·5·6·7·8·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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