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를 맞아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식이섬유의 의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하 KFIPE, 회장 신동화)은 ‘식이섬유(Dietary Fiber)의 기능성과 새로운 의학적 가치’를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이섬유는 최근 국내·외에서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도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으며, 장내에서 작용하는 기능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는 등 그 중요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은종방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이섬유의 식품학적 의미와 기능(신동화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식이섬유의 의학적 가치-암예방 효능을 중심으로(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식이섬유의 정의-생리학적 효과를 중심으로(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식이섬유의 산업적 생산 및 이용(김학준 대상(주) 상무)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은 채수완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 민복기 (주)노바렉스 상무, 이행신 한국보건사업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육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