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은 각종 이벤트가 많은 달이다. 본격적인 웨딩시즌이기도 한 5월에는 로즈데이부터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기념일이 유독 많다. 설렘을 가득 안은 연인들처럼 유통업계도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핑크빛 감성이 담긴 제품을 건네는 건 어떨까.
은은하고 싱그러운 베리향을 담은 핑크빛 라이스와인 ‘로제산사춘’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와인 발효 효모를 사용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코랄핑크 컬러의 라이스 와인 '로제산사춘'을 선보이고 있다. 배상면주가의 대표 제품인 산사춘의 새로운 맛으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산사열매, 딸기의 은은한 과실향과 신선한 베리향을 담아냈다. 쌀을 기본으로 만들어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톡톡 쏘는 탄산도 적절히 가미돼 깔끔한 맛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 '로제산사춘'을 미니 와인잔에 담아 가벼운 핑거푸드나 디저트 등과 함께 곁들이면 소규모 모임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플라워 박스 느낌을 담아낸 빚은 ‘블라썸 떡 선물세트’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플라워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블라썸 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에는 ‘빚은’의 인기 제품인 증편, 쑥인절미, 찰떡과 ‘비누 꽃’을 함께 구성한 블라썸 떡 기프트 5종와 설기, 찰떡 등으로 구성된 떡케이크에 ‘조화(造花)’를 얹은 블라썸 케익 3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2단, 3단 서랍형으로 구성된 찹쌀떡, 찰떡, 만주 등을 넣은 ‘감사세트’와 호두, 호박, 쑥 등 다양한 맛의 찰떡으로 구성된 ‘찰떡세트’와 빚은만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막걸리로 발효시킨 증편으로 구성된 ‘발효증편 선물’ 등 기호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