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파우치 어린이 전용 ‘죽’ 출시
고구마, 소고기, 닭가슴살 맛 3종... 색소와 증점제 넣지 않아 안심
고구마, 소고기, 닭가슴살 맛 3종... 색소와 증점제 넣지 않아 안심
종합식품회사 팔도가 어린이 영양식 ‘뽀로로 참맛포켓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간편 죽 시장은 닐슨컴퍼니코리아 집계로 2016년 563억 원에서 2017년 706억 원으로 25% 증가했다. 2018년에는 80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처럼 죽 시장 규모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소고기’, ‘닭가슴살’ 맛 3종으로 구성했다. 스프 같이 부드러운 식감으로 목 넘김이 편해 쉽게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거나 데우지 않고 바로 짜먹을 수 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파우치에 담아 아침식사 대용이나 나들이,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다. 개당 중량은 100g 으로 아이들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이라서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안전 캡을 적용해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국내산 햅쌀로 만들었고 색소와 증점제를 일체 넣지 않았다.
이선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기존 영유아식, 성인용 죽 제품 위주의 시장에 3~10세 어린이를 겨냥해 내놓은 색다른 제품이다”며 “높은 캐릭터 인지도와 탁월한 맛을 바탕으로 국내 어린이 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G마켓에서 뽀로로 워터젤리와 PET 음료를 함께 구성한 ‘뽀로로 해피박스’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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