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마루가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에 1호점을 오픈했다.
피자마루는 국내 에만 6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다. 2012년 해외사업부 신설 후 중국 베이징, 홍콩, 미국 뉴욕, 싱가포르 등의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18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행사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2018(GFBP2018)' 에서 미얀마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미얀마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 인 Great Victory Food & Beverage Company Limited는 미얀마의 유수 외식 기업으로, Mr.chif 등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피자마루의 미얀마 1호점은 미얀마 양곤의 '미얀마 플라자' 4층에 약 100평, 120석 규모로 들어섰 다. 미얀마 플라자는 현재 양곤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쇼핑몰로 손꼽히는 곳이다.
피자마루 관계 자는 “국내에서는 테이크아웃, 배달을 전문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규모 있는 레스토랑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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