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의 이중생활, 영하 25도 살얼음 맥주 출시
김작가의 이중생활, 영하 25도 살얼음 맥주 출시
  • 박선정 기자
  • 승인 2019.06.17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하 25도 전용 잔에 담은 ‘김작가 살얼음 맥주' 2천500원으로 가격 부담 낮춰
가성비 높인 1만원 신메뉴 2종 ‘퐁당고기만두’·‘쉬림프헤드샷’ 출시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신메뉴 살얼음 맥주를 20년전 가격인 2천500원에 출시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신메뉴 살얼음 맥주를 20년전 가격인 2천500원에 출시했다.

 

‘김작가 살얼음 맥주’는 영하 25도의 냉동고에서 얼린 전용 맥주잔에 생맥주를 담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도록 시원함을 유지하는 영하 25도의 전용 잔에 생맥주가 담기는 순간 맥주에 살얼음이 만들어져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살얼음 맥주를 420cc 용량에 2천5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근 다수의 주류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살얼음 생맥주를 2천500원에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성비를 높인 안주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돼지고기 육즙이 가득한 만두에 새콤달콤한 유자소이소스, 쑥갓을 곁들인 ‘퐁당고기만두’와 바삭한 새우튀김과 새우칩을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쉬림프헤드샷’ 총 2종이며, 가격은 각 1만원이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더 시원한 맥주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부담은 낮추고 시원함은 극대화한 ‘살얼음 맥주’를 출시하게 됐다”며, “20년전 착한 가격으로 지갑 부담없이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SF이노베이션이 2013년 론칭한 감성 주점 브랜드로 작가의 작업실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최근 소 한마리에서 300g만 얻을 수 있는 특수부위 ‘오드레기’를 사용한 ‘한우 오드레기’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