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한국 소비자들 가장 사랑하는 견과류”
“아몬드, 한국 소비자들 가장 사랑하는 견과류”
  • 육주희 기자
  • 승인 2019.06.17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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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에서
최초 상기도, 선호도 3년 연속 1위, 간식으로 자주 섭취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국내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를 열고, ‘2018 한국 소비자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국내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를 열고, ‘2018 한국 소비자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한국인들은 견과류 하면 가장 먼저 ‘아몬드’가 생각나며, 견과류 가운데 가장 선호하고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지난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를 열고, ‘2018 한국 소비자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2018 S. Korea Consumer Attitude, Awareness and Usage)’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는 견과류 중 ‘최초 상기도’ 항목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견과류 ‘선호도’ 항목에서도 10점 만점에 8.4점으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매 견과류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각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하는 정기설문조사의 일환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에 걸쳐, 한달 내 견과류 구매경험이 있는 20세에서 59세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몬드는 2016년 진행된 조사에 이어 2018년에도 ‘견과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견과류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견과류를 떠올렸을 때 어떤 견과류가 생각나는가?’라는 최초상기도를 묻는 질문에서 국내 응답자의 44%가 아몬드를 가장 먼저 떠올렸으며, 호두(25%)와 땅콩(14%)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5세~34세 연령대에서는 46%의 응답자가, 35세~44세 사이에서는 48%의 응답자가 견과류 중 아몬드를 가장 먼저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아몬드 최초 상기도 응답률(44%)는 2016년(37%)보다 약 7% 증가한 수치로, 아몬드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견과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견과류 선호도 항목에서도 아몬드는 10점 만점에 8.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몬드는 2014년 진행된 조사에 이어 2016년, 2018년까지 3회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몬드에 이어, 밤(7.9점), 호두(7.8점), 땅콩(7.4점)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 참여한 국내 응답자들은 아몬드를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2%가 아몬드를 ‘한 달에 한번 이상’ 간식으로 먹고 있으며, 그 중 19%는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아몬드의 효능 중 △영양 성분(77%) △노화 방지(67%) △피부 건강(65%) △체중 조절(58%) 등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소로는 △건강에 좋은 식품인지(77%), △먹기 편리한지(72%)의 항목이 각각 1, 2위로 뽑혔으며, △견과류의 맛 역시 70%의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주요 구매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이번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국내 식음료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관련 소비자 조사 결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시장 내 아몬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 담당 김민정 이사는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아몬드의 99.8% 이상이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인 한국 시장에서 아몬드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견과류로 뽑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아몬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식음료업계의 주요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협회 차원의 노력을 더욱 더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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