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품평회 ‘2019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참가, 천수삼 농축차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3대 품평회다. 건강, 음료, 식품, 미용, 주류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과학적 유효성 등 20여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화의 정창주 대표이사 및 정진출 해외영업팀장이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몽드셀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인삼(홍삼) 제품인 ‘천수삼 농축차’, ‘천수삼S’, ‘진스트15 소프트 캡슐’을 비롯해 ‘초정탄산수’, ‘맥콜’ 등 자사의 건강식품과 음료 제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천수삼 농축차’는 몽드셀렉션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그 품질을 인정 받았으며, 이 외에도 ‘진스트15 소프트캡슐’과 ‘천수삼S’, ‘초정탄산수’가 금상을, ‘맥콜’은 은상을 수상했다
KGMP 설비를 갖춘 일화 춘천GMP인삼공장에서는 인삼 · 홍삼 농축액, 인삼차, 인삼정과, 편삼, 인삼 및 홍삼 캡슐,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몽드 셀렉션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수 제품을 개발해 나아가는 것은 물론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다양한 국가로 유통채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맥콜,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 음료 외에도 고려인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일화의 인삼 브랜드 진스트15는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