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일 맞은 테라 1억 병 팔려
하이트진로, 100일 맞은 테라 1억 병 팔려
  • 정태권 기자
  • 승인 2019.07.02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 약 5% 증가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의 판매에 속도가 붙으며 맥주 부문 반등을 예고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출시 100일을 맞은 테라의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부문 판매량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테라 판매는 6월 29일(출시 101일) 기준 누적판매 334만 상자(330ml기준), 10,139만 병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초당 11.6병 판매된 것으로 국내 성인(20세 이상, 4204만 명 기준) 1인당 2.4병 마신 양이다.

출시 39일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테라는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72일만에 200만 상자, 97일만에 300만상자 판매(6/25일 기준)를 기록, 100만 상자 판매속도가 약1.4배 빨라졌다.

자료=하이트진로 제공
자료=하이트진로 제공

테라 출시로 인한 기존 맥주 브랜드의 잠식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테라와 함께 하이트, 맥스 등의 기존 브랜드가 시너지를 내며 올해 6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약 5% 상승했다.

2015년 이후 지속 하락하던 수치가 올해 상승 전환하며,맥주 부문 턴어라운드의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레귤러 맥주의 격전지인 유흥시장에서의 판매량도눈에 띄게 증가했다.6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5%나 상승했다.

2017년은 전년 대비 -23%, 2018년 전년 -21%를 기록했었다.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기대되며, 이 같은 추세라면 1년 판매 목표인 1,600만 상자 판매도 무리없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초기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여름 대목에 테라 생맥주를 출시하고 성장 가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테라 출시 초부터 지속적인 시장 요구가 있었던 생맥주는 부산 센텀맥주축제에서 잠깐 선보여 소비자들의 검증받았다. 7월 중순부터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필라이트로 시작돼 테라로 이어지는 맥주 시장 판도 변화와 국내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과 신제품 진로 효과로 더욱 견고해진 소주 시장이 결합해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를 발판 삼아 국내 주류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1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