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급식사랑방 측은 이번 표준레시피 제작을 위해 올해 초 추진팀을 구성해 3년여간 자료를 수집해 왔다.
김중섭 대표는 “표준레시피가 제작돼 교정기관별로 적용되면 식단의 표준화가 이뤄져 급식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식사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정시설에서는 처음 열린 ‘수용자 영양캠페인’ 사례를 여주교도소 김현정 영양사가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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