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개국 1만2000여 명 대회 참가자들에 식사 제공
아모제푸드는 오는 12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촌과 미디어촌에 급식을 제공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행사로 아모제푸드는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와 임원, 대회운영인력 등 약 200개국 1만2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제 식문화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영양 키오스크를 통해서 약 450가지 메뉴에 대한 영양 및 알레르기 성분 함유, 선수들의 식단조절을 도울 수 있는 체질별 적합한 메뉴, 비건·할랄 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모제푸드는 할랄 메뉴만 조리하는 별도의 조리기기 및 세척 공간을 준비하고 현지 조리 인력을 채용했으며,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가 응축된 식단을 통해 단체 급식 최고 수준의 할랄 메뉴를 운영 준비를 마쳤다.
아모제푸드 신희호 회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식음부문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맛있고 영양적인 면에서 부족함 없는 식사를 제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모제푸드는 올해 23주년을 맞아 아모제 식문화 연구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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