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글로벌화에 도전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홍콩 정관오 지역에 있는 ‘메트로 시티 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스쿨푸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많은 정관오 지역을 교두보로 삼아 홍콩 진출을 할 계획이다.
스쿨푸드의 홍콩 매장은 전시돼 있는 음식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그랩앤고’ 형태다. 스쿨푸드의 간판상품인 ‘마리’를 주력으로 하며 캐주얼 한식을 표방하는 스쿨푸드의 다양한 메뉴를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F이노베이션 이상윤 대표는 “홍콩은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검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메뉴 경쟁력을 높여 한식 글로벌화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Tag
#스쿨푸드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