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점만의 시그니처 메뉴 출시 및 첫 방문 고객에게 스페셜 키트 제공
SPC그룹이 부산 서면에 쉐이크쉑 9호점을 11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서면점은 부산 번화가인 서면 삼정타워 1층에 자리 잡았다.
서면점은 세계적인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의 아트워크로 꾸며졌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형상의 그래픽 ‘워킹 인 멜버른. 9.’을 통해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부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면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쉐이크쉑 서면점은 부산 명물인 씨앗호떡의 특징을 살려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견과류와 피넛카라멜 소스를 바닐라 커스터드에 조합해 만든 디저트 ‘부산 스트리트’를 출시한다. 부산의 수제 맥주 브랜드 ‘고릴라 브루잉’의 ‘블랙 커런트 고제’도 서면점에서 만날 수 있다. 블랙 커런트 고제는 베리 류의 일종인 블랙 커런트를 활용해 핑크색을 띠는 맥주다.
쉐이크쉑은 부산 진출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면점 첫 방문 고객은 컬러링북, 쉑 컵, 미니시계,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개점 첫날부터 3일 동안 서면점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로고가 새겨진 ‘빅백’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을 벗어난 첫 매장을 제2의 도시 부산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진출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