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즘 식품 및 외식, 식자재 시장에서는 ‘최초’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하는 경우가 난무한 것이 현실.
중소 식품 및 외식업체에서 개발한 상품은 물적 자원이나 마케팅 능력의 부족으로 묻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일부 대기업은 이를 악용해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서도 업계 최초의 제품인양 판매하기 일쑤.
이에 대해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7년 전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김치양념통조림을 최근 모 대기업에서 똑같이 만들어 버젓이 유통하고 있다”며 분통.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