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과음하지 않는 젊은 세대 음주문화 반영
배상면주가가 20대 소비자의 주류 음용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파우치 타입의 ‘심술 알쓰’를 22일 출시했다.
신제품 ‘심술 알쓰’는 과음하지 않는 젊은 세대의 음주문화를 반영했다. 실제 3.8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주량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명으로 활용된 ‘알쓰’라는 단어도 주량이 약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다.
제품 패키지는 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거나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휴대성이 좋은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 상단에는 하트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어 끈을 연결해 들고 다니거나 목에 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뒷면에는 시력표를 패러디한 음주테스트 이미지를 삽입해 재미를 더했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휴대하기 용이하고 가벼운 술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타입의 술을 출시하게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음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의 저도주인 ‘심술 알쓰’를 통해 재미있게 즐기는 술, 심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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