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미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진행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9.07.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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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고추장 등 비비고 대표 제품 활용해 한식 코스요리 선보여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뉴욕에서 진행된 비비고 쿠킹클래스에서 Eater NY 메거진의 에디터 James Park(왼쪽 )과 푸드블로거 Ewa Ko(오른쪽)가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미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식을 직접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한식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뉴욕 첼시에 위치한 ‘My Cooking Party’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지인 USA TODAY Sports와 EATER NY, Food Network Magazine 등의 기자, 에디터 등 오피니언 리더들 총 2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만두와 고추장 등 비비고 대표 제품을 활용해 웰컴푸드, 에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로 구성된 한식 코스요리를 만들었다. 특히 에피타이저는 이달 초 뉴욕 요리학교 CIA 한식 요리 경연대회 우승자가 ‘Go Go Chicken biscuits with radish salsa’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USA TODAY Sports’의 Shaun Melady씨는 “한국의 전통 소스인 비비고 고추장과 피클형태의 비비고 깍두기를 활용해 양식과의 조화를 이뤘다”며 “이 메뉴를 만들며 살사 소스와 비슷한 맛을 가진 고추장의 매력에 빠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웰컴푸드와 메인요리 조리 시에도 고추장을 대표 레시피로 활용했다. 웰컴푸드는 비비고 고추장을 비비고 만두에 곁들인 메뉴와 비비고 김스낵으로 만든 까나페를, 메인요리는 고추장을 곁들인 구운 농어와 샐러드를 만들었다. 디저트는 ‘백설 호떡 쿠킹믹스’를 활용해 호떡을 조리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마케팅팀장은 “CIA와 진행한 한식 요리경연대회와 우승 메뉴가 뉴욕 현지에서 화제가 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식과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미국 전역에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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