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질 브라우니’, ‘고식이섬유바’ 등 2종
크라운제과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고영양 에너지바를 출시한다. 제품은 ‘고단백질 브라우니’, ‘고식이섬유바’ 등 2종이다. 바쁜 일상 탓에 놓치기 쉬운 영양 함량을 높이고 거친 식감에서도 탈피해 맛을 차별화했다.
고단백질 브라우니는 단백질 식품인 계란 1개와 비슷한 15%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한다. 우유에서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농축 유청 단백질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통곡물이 들어 있지 않고 초콜릿으로 감싸서 부드럽고 달콤한 브라우니 맛을 구현했다.
고식이섬유바는 땅콩 귀리 등에 성분의 70%가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더해 1일 권장량의 22% 수준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고구마 2개와 맞먹는 양이다. 맛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한 프락토 올리고당도 장 건강에 유익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건강식품에 한발 더 다가가면서 맛도 살려 기존 영양바와는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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