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청소년에게 건다
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청소년에게 건다
  • 육주희 기자
  • 승인 2019.08.23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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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로교사 대상 식품외식산업 공동연수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3일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로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식품산업은 2014년 163.7조원에서 2015년 191.9조원, 2016년 205.4조원, 2017년 218.1조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효과와 농업발전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에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의 유입이 필요하며 청소년들의 식품·외식 분야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중요하다.

이번 ‘식품산업 진로교육 공동연수’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 ‘식품·외식 분야 진로설계’를 주제로 한 강연과 2부는 현장체험을 통해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먼저, 동국대학교 이광근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개인 맞춤형 식품, 푸드테크 등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와 미래 유망직종에 대해 소개하고, 식품·외식 분야 진로교육에 바라는 점을 강연했다.

이어 2013년에 설립된 푸드스타트업으로 소포장 견과류, 모닝죽 등을 개발해 간편식 시장을 선도한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가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고 식품 분야 창업을 도전했던 과정을 소개하며, 진로선택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체험은 즉석밥을 통해 식문화를 변화시키고 쌀 가공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CJ 진천공장(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해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확인했다. 햇반의 매출액은 2002년 251억원에서 2016년 1600억원으로 성장했다.

남태헌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올해부터 우수한 청소년들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부혁신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진로 지도를 하고 있는 진로교육담당교사 대상으로 체계적인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식품외식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교육담당교사들이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진로지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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