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美 PGA 대회 후원 통해 한국 식문화 확산 나섰다
비비고, 美 PGA 대회 후원 통해 한국 식문화 확산 나섰다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8.29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 PGA 투어 주요 대회 ‘투어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미국 PGA 투어 주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TOUR Championship)과 노던 트러스터(THE NORTHERN TRUST)에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해 비비고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CJ제일제당은 두 대회에 참가해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Taste bibigo)’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콘, 닭강정, 핫도그 등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선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비고 만두’와 ‘비비콘’이었다. 갤러리들은 현지 입맛에 맞게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한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비비고 만두와 내년 미국에 정식 출시를 앞둔 비비콘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라는 뜻의 ‘K-orndog’로 선보인 핫도그는 바삭한 식감, 매콤한 고추장 소스로 갤러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부스를 찾아 메뉴들을 맛본 갤러리들은 “김과 채소 등 건강한 재료들로 구성된 비비콘은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고 제품으로 나온다면 꼭 구매하겠다”, “핫도그는 식감이 바삭바삭해서 마음에 들고, 케첩과 머스터드 대신 설탕과 고추장을 사용한 것도 이색적이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컨세션 부스 운영과 더불어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선수의 사인회를 열었고, 노던 트러스트에서는 지난 5월 열린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성훈 선수의 사인회를 개최해 모자, 펜 등 비비고 굿즈를 제공했다. 기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미디어 센터에서도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한식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 PGA 투어 주요 대회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는 것은 비비고와 한식을 자연스럽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로서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끌며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와 내년 1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오픈(Waste Management Open)에도 참여해 한식과 비비고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