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중화 면요리 세미나 성료
삼양사 서브큐, 중화 면요리 세미나 성료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08.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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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트렌드 반영해 마라탕면, 마라우삼겹짬뽕, 어향육사 등 메뉴 시연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셰프플라자에서 중화 면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이종호 차장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셰프플라자에서 중화 면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이종호 차장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28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셰프플라자에서 중화 면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화면용 밀가루를 활용한 중국 면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삼양그룹 소개 △자사 브랜드인 큐원, 서브큐 소개 △중화요리 트렌드 설명 △큐원 중화면 밀가루 소개 △메뉴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브큐 관계자는 “올해 식품·외식업계는 마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라탕, 마라룽샤, 마라샹궈 등 다양한 마라 요리가 유행함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기존 메뉴에 마라를 접목한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고, 밀키트나 과자류 제품까지 나오고 있다”며 “서브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라 요리를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한 비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웅택 셰프가 중화요리 메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종호 차장
오웅택 셰프가 중화요리 메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종호 차장

메뉴 시연은 서브큐 소속의 중식 전문가 오웅택 셰프가 나섰다. 오 셰프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면을 비롯해 우삼겹숙주볶음면, 마라우삼겹짬뽕, 냉짬뽕, 어향육사 등 다섯 가지 중화요리를 선보였다.

오 셰프는 요리에 사용하는 각종 재료와 소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화요리의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 등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 셰프는 “많은 분들이 면 요리를 할 때 1인분의 양을 맞추지 못해 어려워하는데 삼양사의 냉동면 생지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1인분씩 면 요리를 할 수 있다”며 “마라맛을 가미하기 위해서는 마라 소스 대신 마조유를 한두 숟갈 정도 넣는것도 꿀팁”이라고 설명했다.

서브큐는 앞으로도 식품·외식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제안 세미나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브큐(ServeQ)는 ‘제공하다, 기여하다’는 뜻의 ‘Serve’와 품질을 뜻하는 ‘Quality’의 Q를 조합해 탄생한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다. 셰프플라자는 외식업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개발,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양식·중식·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 시연과 실습이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 성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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