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와 공동으로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가져
초당대와 공동으로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가져
  • 박현군 기자
  • 승인 2019.09.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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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굴림만두 & 대파스프 요리, 국립식량과학원장상 수상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이모저모 (사진제공:=농촌진흥청)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이모저모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함께 7일 개최했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고구마 풍언미, 진율미, 단자미 등 3가지 품종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개인참가 총 2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풍원미는 점질고구마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율미는 식감이 부드러운 밤고구마이고 단지미는 자색고구마로 안토사이닌 함량이 놉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징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고구마를 활용해 고구마 매쉬를 곁들인 풀드포크 밀푀유, 고구마 뇨끼, 으깬 고구마를 품은 만두, 핑거푸드 고구마 크림 피자, 고구마 무스로 속을 채운 닭가슴살 코돈블루 등 25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냈다.

경영 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2명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상으로는 고구마 굴림만두 & 대파스프요리를 선보인 광주 상무고등학교 김정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요리는 으깬 고구마에 표고버섯과 무말랭이, 부추 등을 넣어 타원형 모양으로 성형한 후 살짝 튀긴 굴림만두와 찐고구마, 우유, 생크림, 구운 대파를 넣고 갈아준 뒤 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화이트루로 완성한 스프 요리이다.

김정훈 수상자는 “이렇게 큰 국가기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고구마를 대부분 간식으로 활용하는 부분이 아쉬워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신 굴림만두를 착안하여 고구마에 응용한 점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노재환 소장은 “이번에 개최한 요리경연대회는 식량원에서 육성한 고구마 품종을 활용하여 미래의 글로벌 셰프들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는 보람 있는 행사였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식량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량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요리 소재로의 확대를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 레시피가 개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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