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이색 별미 사이드메뉴 각광
외식업계 이색 별미 사이드메뉴 각광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09.10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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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와 환상 궁합으로 부가매출 견인
메인메뉴 못지않은 인기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사이드메뉴가 각광을 받으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사이드메뉴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돌배기집 ‘뚝돌배기’, BBQ ‘육해공 3총사’, 사진=각사 제공
메인메뉴 못지않은 인기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사이드메뉴가 각광을 받으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사이드메뉴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돌배기집 ‘뚝돌배기’, BBQ ‘육해공 3총사’, 사진=각사 제공

최근 외식업계에서 메인메뉴 못지않은 인기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사이드메뉴가 각광을 받으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사이드메뉴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메인메뉴의 식재료를 색다르게 활용한 메뉴부터 메인메뉴와 함께 즐기면 풍미를 더욱 높여주는 메뉴들까지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소개한다.

돌배기집 ‘뚝돌배기’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줄 사이드메뉴로 ‘뚝돌배기’를 선보이고 있다.

뚝돌배기는 뚝배기에 불고기 육수와 차돌박이, 두부, 당면 사리를 넣고 푸짐하게 끓인 메뉴다. 국물과 각종 고명을 밥에 얹어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 고기를 즐긴 뒤 든든한 식사 메뉴로 제격이다.

돌배기집 관계자는 “뚝돌배기는 맵지 않은 차돌박이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메뉴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돌배기집 매장에 어울리는 사이드메뉴로 출시했다”며 “올해 6월 출시한 이후 매장 월평균 약 390인분이 판매되고 있고, 현재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단품 식사 메뉴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역전우동0410 ‘미니 덮밥 2종’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은 다양한 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로 미니덮밥 2종을 출시했다.

따뜻한 밥에 짭조름한 명란을 얹어 먹는 ‘명란미니덮밥’과 특제 소스가 올라간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가라아게미니덮밥’은 올해 상반기 전체 사이드메뉴 판매량 중 약 절반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좋다. 

숙달돼지 ‘구워먹는 치즈’
숙성 삼겹살 전문점 숙달돼지는 일반 고깃집에서 볼 수 없었던 ‘구워먹는 치즈’, ‘뚝배기 크림 리조또’를 사이드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크림과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습식 숙성을 통해 촉촉한 육즙을 자랑하는 삼겹살의 식감을 더욱 살려주는 메뉴다.

특히 찌개나 볶음밥과 같이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이 아닌 보다 부드러운 맛의 서브 메뉴를 찾던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BQ ‘육해공 3총사’
치킨 브랜드의 사이드메뉴 출시 경쟁은 더욱 뜨겁다. BBQ는 기존 인기 사이드메뉴인 닭껍데기에 돼지껍데기와 명태껍데기를 추가한 ‘육해공 3총사’를 새롭게 선보였다.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긴 BBQ 돼지껍데기는 바비큐 시즈닝과 함께 제공하며, BBQ 명태껍데기는 매콤새콤한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쌉쌀한 맛을 잡아준다.

BBQ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치맥의 인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이드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사이드메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70%가량 상승했다. 

교촌치킨 홀 전용 신메뉴 4종
교촌치킨은 홀 전용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매콤한 토마토 스튜에 포카치오를 곁들여 즐기는 ‘교촌에그인헬’,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인 ‘교촌마라떡볶이’, 닭가슴살 육포와 나초로 구성된 ‘교촌트리플꼬끄칩’, 황태채와 견과류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교촌바삭황태넛츠’ 등이다.

모두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안주로 제격이어서 홀 매장의 부가 매출을 올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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