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꼬뜨 로즈는 여타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가 아닌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꼬뜨 로즈 로제(Rose)와 꼬드 로즈 블랑(Blanc) 두 종류다.
꼬뜨 로즈 로제는 시라(Syrah)와 그르나슈(Grenache), 로제의 베이스가 되는 쌩소(Cinsault) 품종을 블렌딩 해 만들어 은은한 살구색을 띄고 싱그러운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기분 좋은 산도가 복합적인 풍미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꼬뜨 로즈 블랑은 샤도네이(Chardonnay) 품종 만을 사용해 옅은 골드 빛을 띄고 말린 과실향과 은은한 백장미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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