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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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대한민국 미식문화 홍보에 앞장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청담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왼),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오)가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청담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왼),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오)가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청정라거 테라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은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맥주는 오랜 시간 한국 전체 주류시장의 51%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 중 하나이며, 한국의 식음 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점에 주목했다.

이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맥주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했으며, 대한민국 미식 문화에 대한 양사의 관심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하이트진로 테라는 오는 10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지난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후 101일 만에 1억 병 판매, 160일 만에 2억 병 판매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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