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스페셜티 커피 ‘925 블렌드’를 오는 25일 선보인다.
드롭탑 925 블렌드는 ‘925 블랙’과 ‘925 레드’ 2종으로 구성됐다. 단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커피 기호에 맞춰 쓴맛과 탄 맛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원두 리뉴얼과 동시에 커피에 들어가는 원두의 양을 기존 14g에서 20g으로 확대해 깊은 향과 진한 풍미의 커피의 맛을 살렸다. 자사만의 사후 블렌딩 기법을 통해 각 원두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것도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925 블렌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 전 매장 스페셜티 커피화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번의 과감한 원두 리뉴얼을 통해 탄생한 커피”라며 “925 블렌드로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며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올해 3월 업계 최초 전국 매장 원두를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전면 개편했다. 전 메뉴에 스페셜티 원두를 선보인 드롭탑은 이례적으로 가격 변동 없이 누구나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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