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 오픈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식 브랜드 공화춘이 현대백화점 신촘점과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3곳에 매장을 열었다.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 짜장면집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최근 디딤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공화춘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식당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신촌점의 경우 2030대 고객을 위해 식품관을 리뉴얼한 만큼 공화춘을 젊은층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식당가 5층에 자리 잡은 판교점 역시 경기도권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최적의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최초의 짜장면집이라는 특별함과 공화춘의 첫 백화점 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의 성공으로 백화점 등 쇼핑몰 입점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공화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장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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