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래밥 신제품 ‘공룡밥’ 중국‧베트남 동시 출시
오리온, 고래밥 신제품 ‘공룡밥’ 중국‧베트남 동시 출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0.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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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출시 3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육지 동물 시리즈
오리온이 고래밥의 신제품 ‘공룡밥’을 중국과 베트남에 동시 출시했다.(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고래밥의 신제품 ‘공룡밥’을 중국과 베트남에 동시 출시했다.(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장수 브랜드 고래밥의 신제품 ‘공룡밥’을 중국과 베트남에 동시 출시한다.

공룡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가 고래이듯 육지 동물인 ‘공룡’을 주 캐릭터로 내세운 신제품으로 고래밥 출시 3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육지 동물 시리즈다.

고래밥이 고래, 상어, 문어 등 해양 동물 라입업을 선보였다면, 공룡밥은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랍토스 등 다양한 공룡으로 구성했다.

중국 공룡밥(현지명 하오뚜어위 파시앤 콩롱다오 好多魚, 发现恐龙岛)은 공룡 이미지에 맞춰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으며 스테이크맛과 해산물파스타맛 2종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고객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공룡알 요거트볼도 더했다.

베트남 공룡밥(현지명 정글보이 Jungle Boy)에는 공룡 캐릭터 이외에 기린, 사자, 코끼리 등 다양한 정글 동물 모양으로도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념은 오렌지 소스 비프맛으로 출시했다.

공룡밥은 오리온 한국, 중국, 베트남 각 법인의 연구소가 협력 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 연구소의 노하우와 중국과 베트남의 현지 입맛의 특징을 담을 수 있는 조합을 찾아낸 것에 의미가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공룡밥은 오리온의 한국, 중국, 베트남 각 법인의 연구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이라며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래밥 브랜드를 글로벌 연 매출 2000억 원 이상의 더블 메가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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