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까지 직접 피자를 가져다주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전국 248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올해 4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6월에는 79개, 8월에는 91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했다. 1일부터는 전국 총 248개 매장에서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기타 요청 사항란에 차량번호를 써넣고 매장 앞에 도착 후 전화하면 고객의 차량까지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6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지역 1차 확대 이후 매장 당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약 2.4배 상승했으며 9월 91개 매장으로 2차 확대 이후 시범 운영 기간보다 매장 당 하루 평균 주문 건수가 약 2.7배 상승하는 등 지속해서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가족 동반 시 차량에 아이만 남겨 놓지 않아도 돼서 좋다’, ‘비가 오는 등 악천후 시 차까지 갖다 줘서 좋다’,‘주차 걱정 없이 바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등 긍정적인 고객 평가가 있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차량을 주차하거나 피자를 받으러 차에서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미노피자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도미노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