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가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영수증 없애기에 본격적으로 나서. 사회적 비용, 소비자 편의 등을 이유로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하는 추세. 국세청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발급 건수는 129억 건으로 발급비용 561억 원 소모. 종이 영수증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연간 2641t, 쓰레기는 1079t에 달해. 이에 13개 대형 유통업체는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부통신부 등 3개 정부기관과 함께 지난 8월 말 종이 영수증 없애기 협약식 개최. 그 외에 아웃백스테이크, 탐앤탐스 등으로 확산 추세 중. 영수증을 알림 문자로 대체할 시 197억 원의 발급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 전자영수증이 확대되면 20년산 소나무 약 94만3119그루를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 반면 전자영수증이 핸드폰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 차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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