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대표 한용옥)가 제주산 1등급 광어를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싱싱한제주씨 1호점’을 지난 4일 오픈했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동쪽 입구에 정식 오픈한 싱싱한제주씨 1호점은 활어회가 아닌 선어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성 광어의 감칠맛이 일품인 ‘돔베광어’부터 광어 1마리를 통째로 튀겨 깐풍소스와 각종 야채를 곁들인 ‘깐풍탕수어’, 바삭한 튀김 속 부드러운 광어살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쉬앤칩스’까지 광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 ‘어묵탕’, ‘매운탕’ 등 술안주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들도 준비했다.
㈜제주광어는 제주산 광어를 최상의 품질로 상품화하기 위해 싱싱한제주씨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대광어숙성필렛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어 8월 15일부터는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인생광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한 달간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최종 메뉴를 결정했다.
㈜제주광어는 정식 오픈을 위해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동쪽 입구에 있던 서귀포회직판장 1,2층을 새로 단장했다. 인증사진에 열광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제주광어 관계자는 “청정 제주에서 까다롭게 관리해 생산하는 제주광어를 좀 더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광어 맛집 싱싱한제주씨 1호점을 정식 오픈하게 됐다”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주광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대광어숙성필렛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