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서 기자간담회 개최
신촌점 이정훈 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젤라또 케익 발표 및 시식과 함께 요나인의 신메뉴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제조 과정 시연회가 이어졌다.
젤라또(Gelato)는 유지방 함량이 1~4%, 당도 20~25%, 공기함유량 15~20%인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으로, 기존 아이스크림에 비해 식감이 쫀득쫀득하며 찰진 것이 특징. 이번에 출시된 케이크 역시 아이스크림의 밀도가 높아 단단하고 찰져 잘 녹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초코마블, 블루베리, 딸기쇼콜라, 석류, 요기아마레나, 녹차 등 총 16종이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사이다. 특히 ‘요기아마레나’는 요거트 젤라또와 함께 이집트 산지의 체리과 수종인 ‘아마레나’ 충전물을 사용해 새콤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요나인을 운영하고 있는 (주)KTS글로벌은 항공정비 서비스업, 물류유통 등의 사업분야를 갖고 있는 아웃소싱전문기업으로, 지난해 9월 목동에 요나인 테스트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 10개의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72개국에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파브리사(社)로부터 젤라또 재료를 받고 있는 요나인은 정통 이태리 제조 방식을 통해 이태리 현지의 젤라또 맛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에 젤라또를 납품하고 있다.
임영미 기자 y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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