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순하리 딸기’ 캐나다 주류 품평회 호평
롯데주류. ‘순하리 딸기’ 캐나다 주류 품평회 호평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9.10.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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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순하리 딸기가 캐나다 주루품평회 2019 ABA에서 리큐르부문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가 캐나다 주루품평회 2019 ABA에서 리큐르부문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대표 김태환)의 수출전용 제품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Chum Churum - Strawberry)’가 캐나다 주류품평회 2019 ABA(Alberta Beverage Awards)에서 리큐르(Liqueurs)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BA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류품평회로 와인, 맥주, 위스키,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의 제품들이 참여하는 종합주류품평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약 850여 개 주류 브랜드가 참가했다.

순하리 딸기가 받은 심사위원상(Judges' Selection)은 카테고리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소수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2017년에 수출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순하리 딸기는 천연 딸기 향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여 해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캐나다에는 지난해 5월부터 수출하고 있으며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지난 8월까지 약 10만 병이 판매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딸기는 수출전용으로 출시한 여러 순하리 시리즈 중에서도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현지 도매상,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하리 딸기는 현재 캐나다, 미국, 베트남, 싱가폴, 호주 등 28개국에 수출 중이며, 캐나다에서는 BC주, 알버타주 등 다양한 지역의 약 250여 개 주류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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