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이금기에서 새우를 활용한 레시피 2종류를 공개했다.
새우는 2017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에서 독도 새우가 메뉴로 소개되며 다시금 주목받았으며 만찬 이후에도 독도 새우는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금기에서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새우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레시피 2종류는 각각 ‘갈릭 새우 볶음밥’과 ‘마라 새우 가지 튀김’이다.
갈릭 새우 볶음밥은 손질한 새우살을 참나물과 마늘과 볶고 난 뒤 밥을 넣어 섞어 주면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굴소스 대신 고기와 해산물에 어울리는 해선장을 사용해 맛을 더했다. 마라 새우 가지 튀김은 마라 소스를 활용한 요리지만 집에서 만들이 어렵고 완성된 마라 소스를 사용하는 것을 대체하고자 화조유를 사용했다. 손질한 새우에 튀김옷을 입히고 화조유를 팬에 넉넉히 둘러 볶은 뒤 갖은 재료를 넣어 중불에 타지 않게 볶으면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금기는 13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220여 종의 소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금기에서 처음으로 발명한 굴소스는 중화요리에 필수 불가결한 소스로, 이금기 굴소스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요리사들과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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